신용카드 결제일 선택 기준(매월 14일vs월급날)

신용카드 결제일을 대부분 월급날에 맞추거나 신용카드 발급일, 매월 1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신용카드 결제일을 선택할 때 가장 효과적인 날이 있다고 합니다. 그날은 매월 14일입니다. 매월 14일로 결제일을 선택하면 어떤 점이 유리한지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교가 될 수 있게 월급날을 결제일로 선택하면 어떠한 이점이 있는지도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1. 신용카드 결제일(매월 14일 기준)

 

- 전월 실적관리에 유리 : 카드사들은 전월 실적을 충족하면 다양한 혜택을 부여합니다. 전월의 기준은 지난 달 1일부터 말일까지로 정확하게 한 달로 떨어집니다. 즉, 지난달 1일부터 말일까지 카드 사용자가 쓴 금액이 특정 금액을 넘어야 전월 실적을 충족하게 됩니다. 

하지만 전월 카드값을 결제할 때는 결제일에 따라서 전월의 기간이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14일을 결제일로 지정하면 카드 전월 실적기한과 결제 금액 기한이 같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월실적 관리도 편리하고, 카드 혜택을 받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인 전월실적도 전달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관리가 용이합니다.

 

2. 신용카드 결제일(월급날 기준)

 

- 자금 확보에 용이 : 월급을 받고 나서 카드값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자금 확보에 좋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연체가 발생되지 않으며 월급이 늦게 들어오지 않는 이상 월급을 받자마자 카드값이 바로 나가기 때문에 연체자가 될 일이 거의 없습니다.

 

신용카드 결제일을 선택할 때는 자신의 상황과 선호도를 고려하여 결정하시면 됩니다. 각 결제일에는 장단점이 있으니 나에게 가장 적합한 결제일을 선택하세요. 

 

 

이밖에도 효율적인 신용카드 사용과 관련하여 더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 신용카드 결제일 변경 방법

 

- 고객센터 연락 : 카드사의 고객선터에 연락하여 결제일 변경 요청을 합니다.

-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이용 : 카드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직접 결제일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신용카드 결제일 선택 기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전월 실적관리와 카드 혜택에 초첨을 둔다면 14일을 기준으로, 대금 연체 없이 신용관리에 신경을 쓴다면 월급날을 기준으로 신용카드 결제일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올바른 신용카드 사용과 관리로 현명한 소비생활 하시기 바랍니다.